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친구들이랑 대전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부산이랑 서울에 친구들이 있어서 중간인 대전이 만나기 편하더라구요. 성심당도 있으니까 집가기 전에 들리기에도 최고이구요. 그러다보니 파티를 했었는데 술을 먹기도 했고 한명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국물이 있는 대전 맛집을 찾았습니다. 해장과 식사를 같이 하기엔 칼국수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친구가 찾은 대전 맛집이라 갔는데 우선 간판부터 근본있더라구요. 성심당 근처였는데 이런 맛집이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밖에는 웨이팅 없었는데 안에는 한팀이 입구에 웨이팅하고 있었어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라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이고 마지막주문은 6시 50분입니다. 쉬는시간은 4시 ~ 5시 이니까 참고하세요!! 가격은 칼국수 6500 두부두..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노량진에 위치한 양고기수육으로 유명한 운봉산장에 회식하러 다녀왔습니다. 예약이 치열하고 시간대가 정해진 음식점이라 매번 못가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일아 다녀왔어요. 콜키지 프리라 귀한 술 들고 가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이번참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죠?? 저희는 일주일 전쯤에 예약을 했고, 12명으로 했는데 당일에 한명이라도 안오게 된다면 예약 자동 취소라고 하더라구요. 일찍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7시 미예약 대기명단에 이름을 작성하시면 웨이팅 이후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당일에 취소건이나 9시쯤 자리가 생기면 먹을 수 있으니 틈새 시장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첫 타임이 5시 두번째 타임이 7시라서 저희는 6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렇게나..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면서 배가 고파서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를 검색해봤는데 평이 다 너무 안좋은거에요. 1점, 2점 이렇길래 국도에 있는 휴게소를 찾았는데 아니 글쎄 4.6점인거에요. 다들 너무 맛있고 저렴하다는 후기가 있었고, 다만 인테리어가 신기하다는 말이 있었어요. 어차피 많이 둘러가는게 아니라서 들리기로 했어요! 이 사진은 가다가 찍은건데 이름이 너무 낭만있더라구요. 뭐하는 곳인가 하고 봤더니 낭만쭈꾸미인가 음식점 본 연구소같은 곳인가봐요. 낭만시리즈로 음식점을 차리시는데 레시피를 연구하는 곳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 대구에서 산 불량식품 한 입 했습니다. 다들 이 과자 기억나시나요?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더 크고 쌌던 것 같은데 이 작은게 500원이랍니다 여러분. 말이 됩니..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이태원 한우 오마카세 가게가 좋아서 추천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원래는 가산에 있는 다른 오마카세 집에 가려고 하다가 회사가 일찍 마치게 되면서 조금 멀리 있는 분위기 색다른 곳으로 가면 좋겠다 싶어서 생일 이틀 남기고 예약을 변경했답니다. 저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했고 평일에는 런치 12:00 저녁 1부는 5:00 2부는 7:30에 진행이됩니다. 지금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시면 평일 저녁 1부 같은 경우에는 해피아워 이벤트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종류 상관없이 무제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평일 저녁 1부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런치는 29.0 디너는 69.0 입니다. 들어갈때는 한우물 건물이 골목쪽에 있어..
안녕하세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경기 군포에 있는 누리달 카페에서 케이크를 예약주문했는데요. 너무 예쁘고 글루텐프리라 완전 강추드리려고 데리고 왔어요. 누리달 영업시간 : 10:00 - 20:00 화요일 휴무 * 브런치도 판매 https://naver.me/FLhjgy0z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경기도 군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를 끌고 갔는데 바로 옆 건물에 주차하면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찍고 갔을 떄 찾기 어려운 편도 아니고 1층 문을 통해서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에도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입구부터 산타로 꾸며져 있..
북촌이 회사 근처라 근처 맛집을 종종 다니곤 했어요. 유즈라멘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갈 용기가 안났었는데 회사 동료분이 회식 다음날 사주시겠다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퇴사 전날에도 이 유즈라멘을 먹고 나왔답니다. 서울역에도 있다고 하던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북촌 유즈라멘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자리가 나는대로 안내해서 그런지 줄이 그렇게 길지도 않았고 차근차근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안에 내부도 신기한 구조이지만 넓고 자리가 많아서 여유로웠답니다. 저는 그냥 의자도 편해서 좋지만 바 자리가 좋았어요! 앞에 밑반찬이 놓아져있고 센스있게 고무줄도 배치되어있어요. 유자즙도 비치되어있는데 그게 유즈라멘의 이색 포인트랍니다! 제 동기는 물에도 타먹어보던데 그러면 유자차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