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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빵집 아우어는 빨미까레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친구가 서울오면 꼭 가고 싶었던 빵집인데 너무 맛있었다며 저보고도 가보라는거에요. 그러다가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갔는데 아우어가 있는거에요!!! 사실 서울에 이렇게나 많은데, 제가 빵을 찾아 먹는 편도 아니고 카페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ㅎㅎ.. 아직 못가보다가 마침 마주친거임. 그래서 저는 아우어에서 어떤 메뉴를 사서 먹었냐면요. 빨미까레(4,400) 이랑 갈릭올리브(4,200) 먹었어요. 가격 실화냐. 메뉴 후기 빨미까레는 다른 베이커리점에서 한번 먹어봤는데요. 거기랑 다르게 아우어 빨미까레는 훨씬더 달고 부드러웠어요. 그냥 엄마손에 초코 바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 제가 무안해질만큼 버터향이 풍부하고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그치만 1/4 이상 못..
이직 기념으로 짝궁이 밥 사준다며 합정에 분위기 좋은 술집 예약해줘서 다녀왔어요 합정에 59초 쯔쿠네로 유명한 나루토 가고 싶었는데 메뉴는 비슷한데 더 멋진 곳으로 예약해주셨다!! 바로 합정 맛집, 아소토 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걸 다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재료 신선도나 요리과정에 자신 있다는것 아닐까요!? 기다리면서 보고 있으니까 더 기대가 됐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당황했어요. 급하게 블로그 서치서치 하고 .. 옆에서는 스튜나 탕류도 드시고 후토마키도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회류도 먹고 싶고 생선구이류도 먹고 싶어서 마구로 치즈아에 메로 유안야끼 쯔쿠네 생맥주 2 일품진로 이렇게 시켰어요 안에 히터를 틀어주시니까 쉬원한 생맥이 땡겨서 시켰는데 맛은 좋았거든요?? 진짜 너무 맛있는 생..
퇴사 D-2 인 저에게 제가 사랑하는 위원님이 밥을 사주시겠다고 했지만 법카 찬스를 이용해 안국역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갓잇이랑 고민하다가 웨이팅으로 유명한 플롭 피자를 언제 또 먹어보겠나 싶어서 플롭으로 결정!! 가게는 11:30 에 오픈하지만 테이블링은 11:00 에 오픈한대서 기다렸는데 대기 2팀이 되어야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11:20에 후다닥 가서 대기 걸었는데 그 사이 대기 2팀이 되어 예약을 하신건지 대기 9팀.. 그래도 좌석이 넉넉하기도 하고 취소하신분도 계셔서 한 4번째로 들어간듯?? 칼같이 30분에 입장 도와주셨어요 가운데 마당이 있는 한옥이라 약간 익선동 느낌~ 식기도 예쁘구요 살짝 맥주 한입,, 코젤다크에 시나몬 낭낭해서 좋았어요 !!!! 거의 뭐 박제수준으..
저희 회사는 점심회식을 종종 추진합니다. 저녁은 아무래도 다들 약속도 있고 퇴근 후 일상을 존중받고싶어하니까요~! 그래서 찾아본 회식장소는 바로 안국역 천하보쌈! 하도 유명해서 먹어보고싶었는데 딱이더라구요. 전화해서 예약하고 달려갔습니다! 보쌈 사랑해 일단 이런 맛집은 반찬이 맛있는거 아시죠. 특히 김치가 맛있어야 진정한 맛집. 진짜 맛있음 보쌈과 합 또한 GOOD 국도 쉬원하고 맛있었어요. 술은 안마셨지만 해장되는 기분 보통 보쌈이랑 비주얼이 조금 다른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기대가 엄청 커서 놀랄 맛은 아니였지만 맛집인줄 모르고 먹었다면 진짜 맛있게 먹었을 듯. 반찬도 국도 보쌈도 맛있어서 많이 먹고 싶은데 먹는 속도가 느려서 이미 주변사람은 다 드시고 저랑 제 동기 먹는거 보고 ..
사실 여기를 2차로 가고싶어서 1차를 맞춰골랐다! 여기 치즈곶감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참을 수 없었음. 그리고 분위기가 일단 퇴폐적이고 갇혀있는 느낌이 내 스타일! 보시다싶이 골목 깊이 도깨비집마냥 생겨져있음 가까이갈수록 더 분위기 있는 리장수라운지. 술 알딸딸한채로 가니까 더 느낌있더라고? 뭔가 저승길가는것같기도 하고 한 20분 웨이팅하고 들어왔음 ( 한 9-10시쯤 ) 들어오자마자 보드카 한잔하구용 와인먹고싶었는데 섞어먹으면 담날 죽을까봐 ㅠㅠ 이제는 데낄라로 조진다 마인드 레몬이랑 소금 다 줘서 너무 좋았음. 이태원갔을때는 소금도 없다해서 굵은 소금으로 먹었는데...ㅋㅋ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에요. 탁자 의자도 되게 편하고 장식품이 잘되어 있어서 어디 앉아도 좋을것같았음 바도 있는것 같았는데 직원들 ..
갑자기 곱창모듬구이가 땡겨서 동네 모듬곱창집을 갔어요. 사실 갑자기는 아니고 입짧은 햇님이 곱창먹는 영상 다들 보셨냐며... 진짜 대창을 무슨 "바삭" 하고 먹어요.... 담에 제가 여기다가 링크 달겠음 그걸보고 넘 맛있어 보여가지고 바로 직행했죠 맨날 냄새로 유혹당하던 낙성대 황소왕곱창! 모듬곱창 2인분 시키구용 술은 고민하다가 일단 맥주 한병 먹고 소주 먹기로 결정! 맥주 먹다보니까 부추를 가져다주셨는데 양 낭낭한거 보이냐며 부추는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때문에 곱창이 혈관에 끼이면 부추로 깨끗하게 된다는 뭐 그런... 좋은점이 있다는거ㅎㅎㅎ 서비스로 선지국과 천엽을 주셨어요!! 원래는 생간도 주신다는데 여름에는 상할까봐 안주시나봐요. 선지국은 되게 육개장같은 맛이라 술술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