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나 부모님과 벗어난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저축, 절약하기가 진짜 힘들어요.
취준생때부터 독립해서 한 4년정도 자취경험이 있는데
서로 꿀팁은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서 포스팅하게 됐습니당
1. 쉐어하우스
우선 저는 취업을 하기전부터 타지에 나와 살았습니다.
취준하던 당시에는 수입이 알바뿐이었고 수도권에 처음 독립하다보니
주변 지리도 몰라서 자취는 겁이 나서 쉐어하우스에 살았습니다.
주변 월세보다 저렴하고 단기계약도 가능해서 취업했을 때
이사, 계약 걱정도 따로 안해도 되고 다른 가전제품, 식기 등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서 절약 많이 했습니다~
관리비, 가스비 등도 1/N이라 좋았음!
(사진 속 식기들 다 공용이라 몸+이불+ 세안용품 만 있으면 생활가능)
자세한 내용은 또 다른 포스팅에서 말씀드릴게요!
2.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메뉴에 보면 쇼핑하기라는 버튼이 있어요
거기 들어가면 2-3일 내로 톡딜 할인하는 목록이 나오는데
자취용품중에 꿀템인거 많습니다!!
(특히 티슈, 두유 이런거, 여성분들은 생리용품 꿀임..)
20~40% 할인된 금액 + 무료배송으로 구매가능!!
심지어 구매후기평도 생겨서 과일이나 국 종류는
후기 보고 구매하면 됨 ✿˘◡˘✿
그리고 요즘 호텔, 펜션도 톡딜로 올라오니까 참고하세영
3. 알뜰폰
원래 LTE가 없어서 온 가족들한테 구걸하고 다녔는데
리브모바일 광고보고 "와? 이거다?" 하면서 그냥 바로 바꿔버림.
안그래도 엄마가 자꾸 통신비 독립하라고 해서 곤란했는데
단돈 3만원에 떵떵거려버림 ㅋㅋㅋ
웹에서 개통가능하고 유심비 무료 + 무료 배송 + 멤버쉽까지
멤버쉽은 나도 지금 알아서 방금 가입했네여
글서 회사에서 바로 개통하고 지금은 3만원도 안되는 요금으로
와이파이 찾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도 LTE로 생활중
동굴이나 지하들어가면 가끔 끊기긴 하는데 폰 문제 같기도 하고...(아이폰 XS)
세번째 사진은 인증~!
4. 카카오뱅크 저금통
카카오뱅크에 보면 저금통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잔돈 모아서 저금통에 넣어주는 개념인데, 단순 저금통이랑
다른점은 금리가 연 3% ~~ 개이득..
그치만 아쉽게도 10만원까지밖에 안되고 다 차면 비워줘야해요.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주거래통장을 카카오로 바꾸고 나니까
많이 싸였는지 비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다시 모으는중 ㅋㅋㅋㅋ 좀좀따리 많이 쌓여서 기분 좋음
중간에 비울 수도 있고 얼마만큼 쌓였는지 볼 수도 있는데
지폐 1장, 영화 티켓 1장, 모나비 볼펜.. 이렇게 적어둬서 귀여움
5. 토스 통장
토스 통장은 1억원까지 연 2%의 이자를 줍니다!
그리고 이자는 월말에 주는게 아니고 원할때 받을 수 있어요.
1원이상 발생하면 바로 받을 수 있고 (원금+ 이자) *1.02 이렇게 불려가려면
이자를 계속 받아서 원금을 올릴수록 더 좋은거잖아요?
비록 저는 급한일이 있어서 큰 돈을 빼서 이자가 141원이지만 ㅋㅋㅋ
몇 천만원 넣은 지인들 보면 쏠쏠하게 들어오더라구요.
큰 목돈있으면 굳이 예금/제태크안하고 여기 넣어둬도 좋을듯!
카드는 발급안하고 통장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저금은 여기로다가 할라구요
물론 적게 쓰고 많이 저금하는게 Best 이겠지만
이런 자잘한 돈들이 모이면 태산이 될 수 있잖아요?
당근마켓이용, 반찬 직접 만들어먹기 등등 그런 뻔한 팁은
제외하고 작성했습니다~
가계부 계획, 각종 제태크, 쉐어하우스 후기 등등
다음에 더 자세하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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