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맛집] 첫 데이트로 가기 좋은 피자 맛집, “플롭” 웨이팅 없이 먹은 후기
퇴사 D-2 인 저에게 제가 사랑하는 위원님이 밥을 사주시겠다고 했지만 법카 찬스를 이용해 안국역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갓잇이랑 고민하다가 웨이팅으로 유명한 플롭 피자를 언제 또 먹어보겠나 싶어서 플롭으로 결정!! 가게는 11:30 에 오픈하지만 테이블링은 11:00 에 오픈한대서 기다렸는데 대기 2팀이 되어야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11:20에 후다닥 가서 대기 걸었는데 그 사이 대기 2팀이 되어 예약을 하신건지 대기 9팀.. 그래도 좌석이 넉넉하기도 하고 취소하신분도 계셔서 한 4번째로 들어간듯?? 칼같이 30분에 입장 도와주셨어요 가운데 마당이 있는 한옥이라 약간 익선동 느낌~ 식기도 예쁘구요 살짝 맥주 한입,, 코젤다크에 시나몬 낭낭해서 좋았어요 !!!! 거의 뭐 박제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