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한 이후로 하나 둘 목이 아프다고 하더니
사무실에 콜록 소리와 켁캑 소리가 들렸었다..
나도 슬슬 목이 아파서 의심만 하다가 검사했는데 음성!
그래서 다들 감기인가보다~ 했는데 연말에 13명있는 사무실에서 2명이나 양성판정을 받았다는거... ㅠ
나는 음성떴으니 아니겠지 했지만 쉬고 싶은 맘에 ( 몸살기운도 있었음!) 검사했는데 아 당연히 음성..ㅎ
그러고 집에서 밥먹고 설거지하는데
“이게 뭐야!!!” 왜 갑자기 키트 두 줄 됐냐고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ㅜ
아니 그냥 물이 들어가서 번진거겠지~~ 했는데
갑분 걱정되서 폭풍 서치....
10-15 분 이후에는 정확하지 않다는 걸 봤지만 추후에 두줄이 되서 병원갔더니 양성 판정 받았다는 말이 있었다.....
넘 걱정되서 담날 바로 병원 ㄱㄱ했고
다행히 음성이었음
목 아픈 이유는 목에 혓바늘이 나서 그런거였음
의사도 황당해하면서 목에.. 혓바늘같은게 생겼네요..?;; 이러더라 그래서 약이랑 가글 받음
휴 다행이에요 음성이라
나도 코로나(오미크론) 에 패배했다...
제목 그대로 나도 코로나에 패배해버렸다... 맨날 기침하는 사람 경계하면서 마스크를 눈 밑까지 올리고 다녔는데 ㅠㅠ 아니라고 믿고싶어 ㅠㅠㅠㅠㅠ 조금 방심해서 약속 한두개 잡았더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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