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캠핑장보다는 유원지에서 캠핑하는걸 즐겨하는데요.
특히 금요일날 그냥 대충 짐싸서 출발해서 차박하는게 좋은데,
너무 추우니까 걱정이 많더라구요.
물론 난로도 있지만 도킹 텐트 없이는 차박할때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침낭을 사야겠다 싶었어요!!!
그 전에는 이불 들고 다녔었거든요.
침낭은 한번도 안사봤으니까 타오바오에서 시험삼아 사볼까했는데
좋은건 또 한국꺼만큼 비싸더라구요. 중국꺼는 AS가 안되니까
그래도 국내산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불꽃서치를 하다가 이런 댓글을 보게 되었어요.
첨엔 광고 아닌가 싶었지만 저 팔랑귀이기도 하고 제가 찾던거거든요.
구스 침낭보다는 온열침낭을 사고 싶었어요.
만약 캠핑장을 가더라도 온열되면 좋잖아요.
그리고 한 겨울에 보조배터리로 온열하면 장판마냥 따끈할거고!
그래서 제가 추천 받은 제품은 웜에어 온열침낭입니다.
장점
1. 오렌지 색 , 남색 이렇게 두가지가 있어요.
남색은 아래 사진과 같은 색이에요!
2. 양방향 지퍼라서 이렇게 펼 수 있어서 이불로 사용가능합니다.
3. 3년간 테스트를 거쳐 특허받은 국내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천 자체가 따뜻해요.
핫팩이나 열판을 작동안해도 천 자체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좋아요.
초겨울까지는 난로랑 이 침낭만 있어도 될듯?
4.핫팩 포켓이 있고 열판이 8개로 되어 있습니다. (4구 패드, 8구패드 2종류임)
그리고 4개씩 나눠서 어댑터가 2개로 되어 있어요.
어댑터에 마개를 꽂고 빨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방수, 방풍도 잘됩니다!
5. 방풍, 방수도 잘됨.
제가 사용했던 실 사진 보여드릴게요
파우치에 넣으면 이정도에요. 가볍고 작아서 트렁크에 테트레스하기 굿
166인 제가 들어가도 널널하구요.
178이 들어가도 머리까지 다 들어갈정도로 널널했어요.
물론 침낭이다보니 가로가 갑갑한건 있지만 그래도 포근한게 좋았어용
안에 보시면 핫팩 주머니가 있어요.
핫팩 주머니가 여러개 있는데 보조배터리 연결안해도 핫팩만 넣어도 따셔서 좋았습니다.
그때 비오고 태풍온다고 난리였거든요?,,,,
이런 날씨여서 습하고 추웠어요.
난로키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껐더니 추웠거든요.
근데 침낭속으 따쑵...
바람 잠잠해지면 잠시 난로 키고 그 안에는 침낭에 숨어있었어요.
오히려 더워서 나시 입고잤음 ^^..
저는 열판 8개 샀는데 이렇게 따수운 천이면 그냥 4개 살걸 그랬어요.
엄청 추운 날 데크 가서 온열 다 연결해서 자보고 싶어요.
완전 강추드립니다 !!
마지막은 믿음직스러운 판매자님의 한마디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 후기 영업시간 게임 종류 하이원리조트 회원카드 (6) | 2024.04.08 |
---|---|
[제주] 여자 혼자 제주여행 :: 4박 5일동안 다닌 맛집 (6) | 2023.08.22 |
[제주] 여자 혼자 제주여행 :: 4박5일 여행 코스 중 개인스냅 촬영 후기 (0) | 2023.08.19 |
[제주] 여자 혼자 제주여행 :: 4박 5일 렌트카 예약 (어플추천, 뉴대한그린카 후기 ) (0) | 2023.08.13 |
[인천/월미도] 밤바다 보러 월미도로 고고 ( with 죽음의 바이킹 ) (1) | 202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