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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 > 이스탄불 > 프라하 갈 때도 터키항공을 이용하고, 부다페스트 > 이스탄불 > 한국 돌아올 때 도 터키항공을 이용했어요. 기내식도 맛있었고 이슈 대응도 친절하고 빠르게 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런데, 돌아올 때 이스탄불까지 무사히 잘 와서 02:25 출발이니까 경유 시간이 얼마 안되었어요. 재빠르게 환승하려고 게이트 전광판을 봤는데.. EST 이게 뭘까? 도착하는 시간 맞나? 왜 7:30이지? 하고 INFO에 가서 물어보니 DELAY된거 맞으니 항공사 데스크를 찾아가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인포 옆에 바로 터키항공 데스크가 있었고, 도착지가 한국이다보니 한국인들이 꽤나 많이 줄 서 있었습니다. 항공권을 새로 발급해주지는 않았고 어떤 종이..
제가 신나게 다 여행준비를 하고 밤 비행기에 맞춰서 인천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제 여권이 없는거에요.. 충격 그자체 왜 내가 다 챙겼는데 내것만 없냐고 .. 그래서 짝궁 먼저 보내고 저 혼자 티켓 재 발행했어요. 터키항공 이용했는데 차액+ 수수료 해서 다음날로 하니까 40만원 들었어요. 일단 여권없고, 긴급여권 만들려고 보니까 아 혼란도가니 5년 이내 3번이상 분실시 긴급여권 발행이 안된대요 시간이 지나서 물어보지도 확인해보지도 못하고 급한대로 일단 집에 와서 찾아봤어요. 물론 집에 없었구요, 제 머릿속으로는 프린트카페라는 무인 프린트하는 곳에 두고 온거같은거에요. 여권 사본 출력한다고.. 스캐너에 넣어둔거 같음 그래서 가봤는데 없음. 분실물 함에도 없음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 참고 일단 5년 이내라는..
저는 빵집 아우어는 빨미까레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친구가 서울오면 꼭 가고 싶었던 빵집인데 너무 맛있었다며 저보고도 가보라는거에요. 그러다가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갔는데 아우어가 있는거에요!!! 사실 서울에 이렇게나 많은데, 제가 빵을 찾아 먹는 편도 아니고 카페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ㅎㅎ.. 아직 못가보다가 마침 마주친거임. 그래서 저는 아우어에서 어떤 메뉴를 사서 먹었냐면요. 빨미까레(4,400) 이랑 갈릭올리브(4,200) 먹었어요. 가격 실화냐. 메뉴 후기 빨미까레는 다른 베이커리점에서 한번 먹어봤는데요. 거기랑 다르게 아우어 빨미까레는 훨씬더 달고 부드러웠어요. 그냥 엄마손에 초코 바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 제가 무안해질만큼 버터향이 풍부하고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그치만 1/4 이상 못..
아 지금 여행 D-1인데 사실 환전을 못했어요. 저도 짝궁도 바빠서 어쩔 수 없었어요.... 급하게 오늘 알아보는데, 다들 주거래 은행이나 트래블 월렛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환전하기 1. 트래블 월렛 트래블월렛은 15개 국가의 외화를 충전해두고 해외결제 수수료 0%, 환전 수수료 0%로 결제를 할 수 있어요. 미리 충천해놓은 외화를 사용하는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환율이 낮을때 미리 외화를 충천해두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깔고 카드 발급을 하면 되는데, 제가 해보니까 엄청 쉽더라구요. 그치만 실물카드는 3-7일 정도 걸린대요. 넉넉잡아 7일 전에 신청 바란다고 적혀 있었고, 당일 발급/ 방문수령은 안된대요 ㅠㅠ 그래서 바로 해지했어요... 2. 주거래 은행 연말정산하러 은행갔다가 환전하려고 ..
저는 유럽을 2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요. 한번은 요즘 흔히 가시는 세미패키지로 다녀왔고, 두번째는 혼자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은 발리로 떠나볼까 하다가 또 추워지니까 유럽 생각이 모락모락 나는거 있죠. 그래서 또 다시 유럽으로 떠나기로 했어요1! 저희 어머니께서 "너는 유럽의 제 2의 고향이냐?"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단 제가 퇴사를 하고 짝궁보고 가자고 꼬셔서 가는거라, 급하게 제가 티켓과 숙소를 다 알아봤어요. 티켓 구하기 티켓은 무조건 어플 스카이스캐너 를 까셔야 해요. 최저가를 비교해주고 여행 갈 나라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일정에 따른 최저가인 나라를 볼 수도 있어요. 저는 나라는 정해져 있어서 스카이스캐너와 네이버를 비교해서 봤습니다! 아뉘 근데 막 계획할때 저렴하고 좋은 티켓을 찾았는데 더 ..
정해진 캠핑장보다는 유원지에서 캠핑하는걸 즐겨하는데요. 특히 금요일날 그냥 대충 짐싸서 출발해서 차박하는게 좋은데, 너무 추우니까 걱정이 많더라구요. 물론 난로도 있지만 도킹 텐트 없이는 차박할때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침낭을 사야겠다 싶었어요!!! 그 전에는 이불 들고 다녔었거든요. 침낭은 한번도 안사봤으니까 타오바오에서 시험삼아 사볼까했는데 좋은건 또 한국꺼만큼 비싸더라구요. 중국꺼는 AS가 안되니까 그래도 국내산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불꽃서치를 하다가 이런 댓글을 보게 되었어요. 첨엔 광고 아닌가 싶었지만 저 팔랑귀이기도 하고 제가 찾던거거든요. 구스 침낭보다는 온열침낭을 사고 싶었어요. 만약 캠핑장을 가더라도 온열되면 좋잖아요. 그리고 한 겨울에 보조배터리로 온열하면 장판마냥 따끈할거고! 그래서 제..